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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녕조씨 유래

cbh하늘 2010. 6. 9. 02:57
창녕조씨(曺氏)
2004/09/29 21:12 | @ 전국 창녕조씨 이야기

조씨의 유래

조씨(曺氏)는 창녕(昌寧).능성(綾城 : 능주의 별호).남평(南平).옥주(玉州 : 전남 영광 지방).장흥 조씨(長興曺氏)등 10여 본(本)이 문헌(文獻)이 기록되어 있으나, 모두가 창녕 조씨(昌寧曺氏)의 동원분파(同源分派)라는 것이 통설(通說)이다.
창녕 조씨(昌寧曺氏)는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 계룡(繼龍)을 시조(始祖)로 하고, 그의 6세손 겸(謙)을 일세조(一世祖)로 계대(繼代)하고 있으며, 겸(謙)의 손자 연우(延祐)부터 한지(漢知).지현(之賢).사전(思詮).정린(正鱗).중룡(仲龍).의문(義文).자기(自奇)에 이르기까지 8대(八代)에 걸쳐 문하평장사(門下平章事)를 배출하여 고려조(高麗朝) 이후 삼남(三南)의 명족(名族)으로 세도(勢道)를 누려왔다.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해진 민수(敏修)와 조선(朝鮮) 세조(世祖)때 영의정(領議政)에 오른 석문(錫文)이 뛰어났고, 성리학(性理學)의 대가(大家)로 이름난 위(偉)와 숙종(肅宗)때 시(詩).서(書).화(畵)의 삼절(三絶)로 불리워진 효창(孝昌), 조선 중기(朝鮮中期)의 석학(碩學)인 식(植)등이 유명했다.
그외 많은 인물(人物)들이 배출되어 가문의 번성을 누려왔으며, 근대에 와서도 휼륭한 인물(人物)이 많이 배출되어 명문(名門)의 전통(傳統)

을 이어가고 있다.


창녕조씨

시조 조계룡(曺繼龍)은 신라 진평왕의 사위이다. 그의 어머니는 한림학사 이광옥의 딸 예향(禮香)으로 조계룡의 출생에 대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 예향은 창녕현 고암촌(鼓岩村) 태생으로 그녀가 자라서 혼기에 이르렀을 때 우연히 복중에 병이 생겨 화왕산 용지에 가서 목욕재계하고 기도를 올리니 신기하게 병이 완쾌되었고 몸에는 태기가 있었다. 어느날 밤 꿈에 한 남자가 나타나 "이 아이의 아버지는 용의 아들 옥결이다. 잘 기르면 자라서 경상이 될 것이며 자손만대 번영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그 후 달이 차서 진평왕 48년에 아들이 태어나니 용모가 준수하고 겨드랑이 밑에 조자가 붉게 씌여져 있었다. 이것을 본 학사는 이상히 여겨 이 사실을 왕에게 알리자 왕도 신기하게 여기며 성은 조, 이름은 계룡 자는 인경(鱗卿)이라 특별히 하사하였다고 한다. 뒤에 부마를 삼음으로써 창성부원군에 봉해 지고 벼슬이 보국대장군 상주국대도독 총지휘제군사(輔國大將軍 上柱國大都督 總指揮諸軍事) 금자광록대부 태자태사(金紫光祿大夫 太子太師)
에 이르렀다.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본관을 창녕으로 하고있다.

시조 종덕재 전경

 

(위치=경주시 안강읍 노당리)

 

 

  항렬자(行列字)는 하성(何姓)을 막론하고 종의(倧議)로서 미리 선정한 한자를 작명(作名)에 삽입하므로서 대수서(代數序)가 명료하고 원근소목(遠近昭穆)이 효득케 되는 것이니 아성(我姓)조씨(曺氏)도 조선중엽이후 각파(各派)에서 항렬자를 엄격히 제정하여 착오없이 시행하다가 갑술대동보시(甲戌大同譜時)에 제종결의(諸宗訣議)로 각파의 항렬자를 통일하기로 되어 아래와 같이 선정한 것이니(秉)이후 삼자식(三字式)을 선정한 것은 동명(同名)을 감소케 하기위한 조치로서 (承字) 이십이세(二十二世)라 함은 삼송(三松)으로부터 경기일세(更起一世)한 대수(代數)를 표시한 것이니 삼송파(三松派)가 아닌 제파(諸派)는 시조(始祖)로부터 대수(代數)를 정확히 계산하여 직계선조(直系先祖)중 하대하위(何代何位)가 삼송(三松)에 해당하는가를 산출하여 다시 이십이세(二十二世)에 (承字)가 되도록 주의할 것이니 항렬자 사용에 오차가 있을시는 동근연지(同根連枝)인 아혈족(我血族)의 차서(次序)와 소목(昭穆)이 문란함은 물론 선조에 대한 욕이 막심할 것이니 대수(代數)가 미상(未詳)한 친척은 차라리 작명에 항렬자를 삽입하지 않는 것이 옳을 것이다.

     삼송(三松) : 중시조 휘(諱) 겸(謙)으로부터
    15세손인 휘(諱) 우(瑀)의 자제 송무(松茂),송군(松君),송학(松鶴) 3형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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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를 헤아릴 때는 위에서 헤아려 내려오는 수도 있고, 아래에서 헤아려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위로 헤아려 올라갈 때는 대(代)란 말을 쓰고, 아래로 헤아려 내려 갈 때는 세(世)란 말을 쓴다.
대수를 헤아릴 때는 당사자는 대수에 넣지 않는다.
예컨대 조부는 2대조요, 증조부는 3대조요, 고조부는 4대조이다.
이렇게, 5대조, 8대조, 21대조 등으로 헤아려 올라간다.
 반면에 아래로 헤아려 내려갈 때는 당사자도 넣어서 헤아린다.
예컨대 손자는 3세손, 증손자는 4세손에 해당하며, 고손자는 5세손에 해당한다.
즉 나는 고조의 5세손이 된다.
이리하여, '나는 삼송(三松)으로부터 몇세손이다,' 라고 말한다.

출처 : 창산초등학교 19회 동기회
글쓴이 : 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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