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언제부터인가
님의 곁에
가까이 가고
싶어 졌습니다
금방이라도
손을 내밀면 님이
제손을
잡을 것 만 같습니다
님은
미소를 지으며
왜 이제 왔느냐고
말 할 것만
같이 느껴 집니다
그렇지만..
여러차례
큰 마음을 먹고
대화창을
열어보고 싶었지만...
어찌
그때마다 심장만
떨려 오는지..
그렇게
많은 닉들이 접속창에
오르 내리지만
유난히
님의 닉에 만 눈길이
머물게 되고
님의 닉만이 빛나며
저를 설레이게 합니다
얼굴을
볼수는 없지만
님의 닉 만으로도
기쁨을 얻게되고
님의
아바타 만 보아도
님은
저와 함께 인생의
끝자락을 함께
갈 것만 같았습니다
가끔은
마우스의 휠을 수 없이
긁어 내리며
님의 닉을 찾기위해서
미친듯이 허둥 대고..
님의
닉이 보이지 않을때는
시름의 한 숨을
뿜어 내며
힘들어 하지만...
어느 순간
다시 님의 닉을
확인하게 되면
기다림의 아픔도...
보고싶어
아려왔던
간절한 마음들도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사랑이라고 함부로
말할수는 없겠지만...
언제인가 부터
님을
허락없이 홀로
사랑하게
된것 같습니다
가슴에
담아 놓고 말못해온
사모하는 감정들을
님에게
고백하고 싶어집니다
출처 : 창산초등학교 총동창회
글쓴이 : 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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